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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도 홍대도 아닌 곳, 외국인이 찾는 CU 성수 디저트점

서울 성수동의 ‘CU 성수 디저트 공원점’이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 핫플로 떠올랐습니다. 디저트 비중을 높인 매장 구성과 화제의 상품들로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CU#성수#K-뷰티#서울 간식
명동도 홍대도 아닌 곳, 외국인이 찾는 CU 성수 디저트점

한국 편의점 CU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이 앞다퉈 찾는 새로운 인기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있는 ‘CU 성수 디저트 공원점’은 올해 2월 문을 연 뒤 SNS에서 빠르게 화제를 모으며,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K-디저트 성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CU의 모회사 BGF리테일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2일 개점부터 4월 5일까지 이 매장의 해외 결제 비중은 32%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국 매장 평균 15%의 15배 수준이며, 외국인 방문이 원래 많은 관광 상권보다도 약 12% 높아 상당히 놀라운 수치입니다.

이 매장은 약 36평 규모로, 디저트 상품 비중을 30% 안팎까지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CU의 모든 디저트 라인업과 외국인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K-편의점 음식’이 한데 모여 있으며, 개점 직후 YouTube와 TikTok 등을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한국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외국인 관광객들의 장바구니에는 무엇이 담길까요? 1위는 단연 ‘두바이 말랑 쿠키’로, 판매량이 2위의 두 배 이상에 달하며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국 전부터 SNS에서 이 화제의 상품을 보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그 뒤를 잇는 상품은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즉석 제조 ‘신선과일 스무디-믹스베리 맛’입니다. 3000원짜리 이 스무디는 가격이 부담 없고 칼로리도 낮아 3월 한 달에만 3000잔 이상 팔렸고, 인기가 높아 매장에 아예 기계가 추가로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도 ‘연세우유 명인 멜론 크림빵’, ‘빙그레 바나나우유’, ‘SSuSSu 우유 샌드 쿠키’, ‘소금버터 떡’ 등이 외국인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계에서는 K-푸드 열풍 속에서 한국 편의점만의 디저트 문화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분석합니다. 또한 외국인 고객의 평균 결제 금액은 내국인보다 20% 이상 높고, 관련 결제 건수는 매년 세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CU 측도 이번 디저트 공원형 매장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 디저트 수요가 높은 상권의 다른 매장에도 이런 형태를 확대 적용해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소비자 수요를 계속 살피며 새로운 형태의 매장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다음에 한국 성수동에 갈 때 이곳을 일정에 꼭 넣어보세요!

Google Maps: CU Seongsu Dessert Park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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