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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국에 있다면, 미국에선 못 사는 뭘 부탁해야 할까?

r/KoreanBeauty의 단골 주제예요. 한국에 간 친구가 뭐 사다 줄까 물어봤대요. 글쓴이는 아주 건조한 미국 남서부에 사는 민감한 복합성 피부라, 선크림 말고 미국에서 정말 못 구하는 게 뭔지, 도구 중에 살 만한 게 있는지 물었어요.

댓글에서 나온 이야기

  • 1순위는 역시 선크림. 신형 필터가 들어간 한국 제형은 미국 매장에 없고, 미국 대상 매장은 미국 기준 제형으로 바뀔 거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다음은 약국 화장품 브랜드, 한정판 세트, 미니 사이즈, 실리콘 팩 브러시나 쿨링 글로브 같은 도구.

  • 공감을 많이 받은 주의점: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사는 제품은 한국 온라인몰에서 팔리는 경우가 많고, 보통 한국 휴대폰 번호가 필요해요. 오프라인 매장은 자체·독점 브랜드를 밀기 때문에 판매 순위는 적당히 걸러 보라는 조언이었어요.

  • 메이크업 브러시도 인기였어요. 특히 홍대의 맞춤 브러시 가게들. 동물모가 많으니 인조모를 원하면 따로 요청하라고요.

  • 직모 속눈썹이라면 한국 마스카라와 뷰러. 동아시아 눈매에 더 잘 맞는다는 의견이었어요.

  • 약국 스킨케어, 다이소의 1회용 팩(마스크, 토너 패드)도 챙기기 쉬운 품목으로 나왔어요.

  • 미국 밖에서 온 반론도 있었어요. 상당수는 예스스타일이나 스타일바나에서 세일가로 비슷하게 살 수 있으니, 정말 주문이 안 되는 것만 부탁하라는 거죠.

데스크 노트: 미국행 비행기라면 TSA 기준으로 선크림은 100ml(3.4oz) 이하 용기만 기내 반입이 돼요. 큰 용량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고, 스프레이 같은 화장품 에어로졸은 FAA 한도가 있어요. 1인당 총 2kg 또는 2L, 용기당 500ml까지예요.

내일 서울에서 누가 대신 쇼핑해 준다면, 리스트 맨 위에 뭘 쓰실 거예요?

원글: r/KoreanBeauty — 미국에선 못 사는 한국 화장품, 뭘 사 와야 할까? · 참고: TSA

#한국쇼핑 #올리브영 #뷰티쇼핑리스트 #여행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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